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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검문소 재개방 확인

이스라엘은 2월 1일부터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Rafah) 검문소를 통해 양방향 도보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점령지 행정협력관(COGAT)은 1월 30일 발표를 통해, 이집트와의 협력하에 라파 검문소를 통한 가자지구 출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의 개별 보안 검색과 유럽연합(EU) 지원단의 감시하에 이루어진다.

다만,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귀환하는 경우는 분쟁 기간 중 가자지구를 떠났던 인원으로 제한된다. 가자지구를 출입하고자 하는 모든 팔레스타인인은 이집트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집트는 해당 명단을 이스라엘 내무보안국인 신베트(Shin Bet)에 전달해 검토 절차를 거치게 된다.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출국하는 인원에 대해 이스라엘은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승인 명단 일치 여부를 확인한 뒤 검문소를 개방할 방침이다.

한편, 중동 정세와 관련하여 30일 저녁 레바논 매체들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레바논 남부 자흐라니(Zahrani) 지역의 마을과 제프타(Zefta), 카프라(Kafra) 인근 지역에 강도 높은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이후 성명을 통해 레바논 남부에 위치한 헤즈볼라(Hezbollah)의 기간 시설을 목표로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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