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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전문가들, 베트남 랑선 지질공원 인정을 위해 현지답사

이번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유네스코 전문가 출장단이 베트남 랑선 내 일부 지역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정하기 위한 랑선성 현지답사를 진행한다.
유네스코 전문가들, 베트남 랑선 지질공원 인정을 위해 현지답사 - ảnh 1현지답사하는 유네스코 출장단 (사진: 베트남 통신사)

계획에 따르면 유네스코 출장단은 박선(Bắc Sơn), 빈자(Bình Gia), 반꽌(Văn Quan), 흐우룽(Chi Lăng), 찌랑(Cao Lộc), 까오록(Cao Lộc), 록빈(Lộc Bình), 랑선시 등 일부 지역에서 랑선 지질공원의 4가지 관광 노선을 답사한다.

유네스코 출장단과 만남의 자리에서 랑선성 인민위원회 즈엉 쑤언 후옌(Dương Xuân Huyên) 상임 부위원장은 관광을 핵심 경제 분야로 발전시키는 것이 랑선성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지방은 랑선 지질공원을 세계 지질공원의 기준에 도달하도록 건설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부위원장은 덧붙였다.

이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현지답사를 통해 랑선 지질공원이 보다 더 긍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실질적인 평가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출장단의 평가 보고서는 유네스코가 랑선 지질공원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정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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