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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문객 받기 위한 로드맵 수립

베트남 정부는 외국인 방문객을 다시 받아들이기 위한 로드맵 구축에 착수했다.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정부 기관장, 지역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에게 보낸 문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에 입국한 외국인이 2020년 76.7%, 2021년 95.9%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특히 주요 관광 지역의 교통, 외식, 접객, 소매, 무역 부문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베트남이 안전하고 유연하게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면서 경제를 점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MoCST)에 보건, 국방, 치안, 외교, 교통, 정보 통신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로드맵을 만들고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각 지역 인민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부 등과  협력하여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위한 세부 계획 수립, 그리고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적 자원 및 장비를 마련해야 한다. 부득담(Vũ Đức Đam) 부총리는 로드맵을 총괄하게 된다.

베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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