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자 뚝 상임 부총리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하고, 첨단 산업 투자 유치 및 국제 금융 센터 구축 등 베트남의 새로운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팜 자 뚝 상임 부총리가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접견하고, 첨단 산업 투자 유치 및 국제 금융 센터 구축 등 베트남의 새로운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사진: 안 당(An Đăng)/ 베트남 통신사
7월 9일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팜 자 뚝(Phạm Gia Túc) 상임 부총리는 전 영국 총리이자 토니 블레어 세계변화연구소(TBI)의 토니 블레어(Tony Blair) 이사장을 접견하고,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한 베트남의 발전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팜 자 뚝 상임 부총리는 그동안 TBI와 베트남 유관 기관 간이 이룩한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TBI가 유럽, 중동 및 글로벌 파트너의 주요 기업, 투자 펀드, 대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데이터 센터, 재생 에너지, 수소 및 해상 풍력 발전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조하며, 베트남의 국제금융중심지 구축 및 발전 과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토니 블레어 전 총리는 베트남의 눈부신 발전 과정에 찬사를 보내며, 2045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베트남의 국가적 목표는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블레어 전 총리는 TBI가 국제 금융 센터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트남의 발전 과정에 기꺼이 동참하여 투자를 촉진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