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열망을 일깨우고, 베트남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다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교육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베트남은 국제 통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시민 세대, 즉 역량과 지성, 그리고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정치국의 제71호 결의(71-NQ/TW)는 교육의 근본적 혁신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국가 발전의 열망을 고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교육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베트남은 국제 통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시민 세대, 즉 역량과 지성, 그리고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정치국의 제71호 결의(71-NQ/TW)는 교육의 근본적 혁신을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국가 발전의 열망을 고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 ‘국가의 원기(元氣)’ 이루는 근간

 제71호 결의(71-NQ/TW)는 교육과 훈련이 국가의 최우선 정책이며, 민족의 미래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소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2025년 9월 16일 열린 정치국 결의 이행을 위한 전국회의에서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은 교육에 대한 투자가 곧 ‘국가의 원기(元氣)’를 키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은 생산성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핵심 기반이자, 발전 의지를 키우는 근본 토대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정책 전반의 방향성은 “품질 중심, 교원 중심, 기술 기반”이라는 세 축으로 요약된다.

2025년 1월 14일 하노이에서 또 람(Tô Lâm) 공산당 총서기는 하노이–암스테르담 영재고등학교와 꺼우저이 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두 학교에 STEM 교육 실습실을 기증했다. 사진: 통녓(Thống Nhất)/베트남통신사

이 같은 기조 아래, 교육 각 단계별 투자 우선순위도 구체화되고 있다. 유아 및 초·중등 교육에서는 학교 시설의 현대화와 함께 STEM·STEAM 실습 공간 등 체험형 학습 환경 구축이 중점적으로 추진되며, 체육 활동 여건 또한 강화되고 있다. 특히 소수민족 지역과 산간·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기숙형 학교 네트워크를 확대해 교육 접근성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직업교육과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제71호 결의(71-NQ/TW)는  기관의 사명과 교육 품질, 성과를 기준으로 한 재정 배분 체계가 도입된다. 국가는 전략적 중요 분야에 대해 주문형 지원과 과제 위탁을 확대하는 한편, 민간 투자와 사회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교육은 생산성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핵심 기반이자, 발전 의지를 키우는 근본 토대라는 점에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2025년 12월 17일 오전, 당 중앙위원이자 부총리인 팜 티 타인 짜(Phạm Thị Thanh Trà)는 라오까이성 옌바이동에 위치한 응우옌 후에 고등학교에서 STEM 교육 실습실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는 국가 산업·에너지 그룹이 전국 34개 성·시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STEM 교실 100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진: 딘 투이(Đinh Thùy)/베트남통신사 
라오까이성 옌바이동에 위치한 응우옌 후에 고등학교의 STEM 교육 실습실. 이는 국가 산업·에너지 그룹이 전국 34개 성·시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STEM 교실 100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사진: 딘 투이(Đinh Thùy)/베트남통신사

응웬 딩 득(Nguyễn Đình Đức) 교수는 교육과 교원에 대한 투자 확대가 단순한 정책적 의지를 넘어 교육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해법이라고 평가한다. 현대적 교육 인프라 구축, 교육·연구·산업 간 연계 강화, 교원의 처우 개선은 베트남 교육이 국제 기준에 보다 빠르게 부합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시민 양성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세계 질서를 재편하는 가운데, 제71호 결의는 글로벌 시민 양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베트남 청년들은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능력, 그리고 기술 변화에 대한 높은 적응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이 요구된다. 동시에 외국어 능력과 국제적 소통 역량은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학생들이 하노이사범대학교가 주최한 ‘HNUE 올림픽 STEM 2025’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Shaping a Green Future – 녹색 미래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타인 뚱(Thanh Tùng)/베트남통신사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71호 결의는 8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제 및 직업별 국가 학습성과 기준 구축, 의무적 평가인증 및 사명과 연계된 공시형 대학평가 체계 도입이 포함된다. 또한 교육과정과 평가 방식 개편을 통해 성과주의를 완화하고 사교육 과열을 억제하는 한편, 표준화된 평가를 도입하고 핵심 역량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교원 인력의 질적 도약, 대학 자율성 확대와 책임성 제고를 병행하고, 기업과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유급 인턴십 확대, 혁신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직업교육은 공급망과 연계한 이원화 모델을 기반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역량 인증과 기업 참여 평가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목표 지향적 재정 운용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더불어 학점 상호 인정, 국제 협력 프로그램 확대, 해외 전문가 유치 및 분야별 외국어 역량 기준 상향 등 교육의 국제화도 적극 추진한다.

후에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의 ‘에듀바이오팜(EduBiofarm)’ 모델이 전국 각 성·시에서 온 많은 학생들의 견학과 체험을 이끌어냈다. 사진: 반 중(Văn Dũng)/베트남통신사 
호찌민시 학생들이 과학 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타인 부(Thanh Vũ)/베트남통신사 

이와 같은 종합적 접근을 통해 베트남 교육은 전문성과 기술 역량, 특히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 기술 활용 능력을 갖춘 동시에, 문화적 정체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국가 발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인적 자원으로, 베트남이 독립적이고 자주적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데 결정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탄 화(Thanh Hòa)/베트남 픽토리알- 사진: 베트남 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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