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 집행이사회는 최근 베트남의 농업 및 가공·제조업 제품이 시장으로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무역 회랑을 강화하고, 해안 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 3건을 승인했다.
어선들이 일제히 물살을 가르며 출항하고 있다. 사진: 레 프억 응옥/베트남 통신사
이번 3개 사업에는 세계은행 그룹 산하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의 총 약 6억 6,700만 달러 규모의 차관이 지원된다. 지원 사업은 약 2억 6천만 달러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형 하이퐁시 개발사업’, 2억 5천 112만 달러 이상의 ‘기후변화 대응형 메콩강 삼각주 지역 연결성 강화사업’, 그리고 1억 5천 500만 달러 이상의 ‘지속 가능한 수산업 개발사업’ 등이다.
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52만 5천 명 이상의 어민과 수산양식업 종사자, 해안 지역 주민들이 더 높은 소득과 수산물 품질 향상, 수확 후 손실 감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