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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베트남 전국 곳곳에서 외국인 관광객 첫 입국 환영 행사

2026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베트남 전국 곳곳의 많은 지방에서 새해 첫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관광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2026년의 서막을 알리는 것으로, 전국 곳곳에서 이들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리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호찌민시 관광청은 2026년 새해를 맞아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에서 올해 첫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열리는 이 상징적인 행사는 ‘안전한 목적지, 생동감 넘치는 여정, 미래형 메가시티’라는 호찌민시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공항 입구는 호찌민시의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 벤타인(Bến Thành) 시장 모형과 화사한 노란 매화, 국화꽃으로 꾸며진 설 분위기 가득한 포토존과 ‘I Love Vibrant HCMC’ 문구로 장식되어,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봄의 기운과 함께 따뜻한 환대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한국인이 선호하는 관광 도시인 다낭시에서 지방의 관광 산업은 새해 첫날부터 마닐라(필리핀), 인천, 부산(한국), 방콕(태국),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도착한 국제선 항공편들을 통해 1,2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다낭시는 총 1,910만 명의 관광객(외국인 870만 명 포함) 유치를 2026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다낭시 문화체육관광청 떤 반 브엉(Tán Văn Vương)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6년 새해 첫날부터 다낭을 찾은 국제선 항공편과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는 다낭시 관광 산업에 새로운 동력과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운을 이어가서 2026년 한 해도 다낭 관광이 강력하게 도약하고,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변함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하롱베이로 유명한 꽝닌(Quảng Ninh) 성에서는 몰타(Malta) 국적의 대형 크루즈선 ‘셀러브리티 솔스티스(Celebrity Solstice)’호가 하롱 국제 여객선 터미널에 입항하며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스페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3,000여 명의 관광객이 꽝닌을 찾았다. 이와 함께 하노이, 후에, 꽝찌 등 전국 각지에서도 새해 첫 방문객들을 위한 성대한 환영 행사가 일제히 열리며 베트남 전국이 외국인 손님 맞이로 활기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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