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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퓨처, 베트남을 세계 과학기술의 새로운 목적지로…

1월 20일 저녁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제1회 빈퓨처 세계 과학기술 시상식에 참석했다. 빈퓨처상은 2020년 12월 설립된 빈퓨처기금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연례 과학기술 분야 시상식 중 하나이다. 빈퓨처기금은 팜 녓 브엉 빈그룹 회장 부부가 설립했다.  
첫 회부터 빈퓨처는 60개국의 과학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빈퓨처는 599건의 서류를 접수했으며, 이 중 약 100건은 논문 인용률 상위 2%의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서류였다. 여성 과학자 신청 비율 또한 34.3%로 높았다. 참가 신청자 중에는 노벨상,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상, 탕(Tang)상, 재팬프라이즈(Japan Prize) 등 권위있는 상의 수상자들도 많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인류 발전사는 과학자들의 발명으로 쓰여졌다고 강조하면서, 빈퓨처상은 인류에 기여하는 과학의 가치와 뛰어난 지식과 열정, 인류에 대한 공헌의 열망을 가지고 밤낮으로 연구에 매진하는 과학자들을 기리는 행사라고 밝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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