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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아르메니아 고위급 회담

4월 3일 오후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알렌 시모냔(Alen Simonyan) 아르메니아 국회의장은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을 위한 환영식을 주재했다.

환영식 후 열린 회담에서 양국 국회의장은 최근 몇 년간, 특히 2016년 베트남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후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이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4년 양국 교역액은 약 5억 달러에 달했지만, 아직 지속 가능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양국이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할 잠재력과 여지가 많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각 지역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양국 간의 전반적인 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 지방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그중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아르메니아가 양국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홍보하고 교류하는 활동을 조직하는 데 지원하고, 아르메니아에 아르메니아-베트남 친선 협회 설립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알렌 시모냔 국회의장은 아르메니아가 베트남을 단순한 친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요 경제 및 무역 파트너로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르메니아가 2026년에 유엔 생물 다양성 회의(COP 17)의 주최국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베트남이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여 회의에 참석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회담 후 양국 국회의장은 베트남과 아르메니아 국회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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