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Hội An)옛거리 파릇파릇한 녹색의 오래된 뽕나무 밭 옆에 위치한 아주 아름다운 집에서 베트남 실크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꽝남(Quảng Nam) 실크 주식회사 레타이부(Lê Thái Vũ) 대표는 세계 최고의 실크사업을 갖추고 있는 중국, 일본, 태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온 경영자 대표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파트너와 상업적인 회의를 진행하면서 나눈 이야기 중에 부(Vũ)씨는 항상 많은 시간을 내서 베트남 실크사업의 역사, 잠재력,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그에 따르면 실크는 한 나라의 문화적 특징을 표한 것이고 실크에 대한 정보는 그 나라의 실크 품질과 등급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꽝남(Quảng Nam)성 시민의 400년이 넘는 전통적인 춘잠(春蠶) 기술
사진: 타잉화(Thanh Hòa)
누에고치의 모습
사진: 타잉화(Thanh Hòa)
하노이 하동(Hà Đông반푹(Vạn Phúc)실크마을에서 누에고치를 신기하게 보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
사진: 타잉지앙(Thanh Giang)
5세기가 지나도 꽝남 시민들은 조상들의 전통적인 춘잠(春蠶) 및 실 생산기술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남딩(Nam Định)성 꼬젓(Cổ Chất)실크마을에서 실을 만드는 과정
사진: 찡보(Trịnh Bộ)
방직으로 실을 연결시키는 기술
사진: 타잉지앙(Thanh Giang)
전통적인 직기(織機)의 목재 북
사진: 타잉지앙(Thanh Giang)
꽝남성에서의 아름다운 실크
사진: 타잉화(Thanh Hòa)
마쩌우(Mã Châu)실크마을에서의 최고 실크
사진: 타잉화(Thanh Hò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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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실크사업은 하노이 바비(Ba Vì)현 꼬도(Cổ Đô)마을의 신화 및 옛 자료, 고서에 따르면 4000년의 훙(Hùng)왕 시기 때부터 뽕나무 재배 및 춘잠(春蠶)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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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은 세계 최고 실크생산국 탑6 중에 하나인데 실크 수출국 중에 아시아 탑3이고 세계 탑 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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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의 실로 다양한 고급스럽고 예쁘고 부드러운 실크를 생산하는데 중국, 일본의 실크 못지않게 품질이 좋다. 베트남 북부 꼬도(Cổ Đô)마을의 실크는 조정(朝廷)에 조공했었던 제품으로 잘 알려진 최고급 실크이다. 또한 프랑스 식민 시기 때 반푹(Vạn Phúc)마을의 실크는 인도차이나의 최고 훌륭한 제품으로 알려져 프랑스 파리 및 마르세유에서 진행된 박람회에 소개하는 것으로 선정됐다.
중부지방은 옛날부터 실크사업이 활발히 발전됐는데 특히 꽝남(Quảng Nam)지역은 해상에서 세계 실크로드의 중요한 교역점인 호이안(Hội An)무역항이 있어서 더 활발했다.
이를 통해 옛날부터 베트남에서는 실크사업이 아주 발전되어 베트남 사람의 실크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역사적으로 여러 커다란 변화가 생기면서 베트남 실크사업도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한때 유명했던 실크마을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베트남 전국 여러 마을에서 점점 발전하고 있다.
지금 하노이에 위치한 꼬도(Cổ Đô) 및 반푹(Vạn Phúc);남딩(Nam Định)에 위치한 꼬젓(Cổ Chất); 꽝남(Quảng Nam)에 위치한 쮜주옌(Duy Duyên), 마쩌우(Mã Châu); 안지앙(An Giang)에 위치한 떤쩌우(Tân Châu) 등 전통적인 실크로 잘 알려진 지역을 방문하면 관광객들은 논밭, 뽕나무 밭 등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이 가득한 북소리 등 전통적인 실크생산 공간을 느끼고 체험하게 될 것이다. 특히 옛날부터 유명했던 최고의 실크 천을 생산한 기술을 재현하는 공예작가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바오록(Bảo Lộc), 베트남 실크의 수도
럼동성(Lâm Đồng) 바오록(Bảo Lộc)시에 위치한 ĐamB’ri 읍은 뽕나무 재배 및 누에 키우기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파릇파릇한 녹색의 뽕나무 밭 가운데에서 레티터(Lê Thị Thơ)씨는 누에를 먹히기 위해 뽕나무의 새싹 잎을 따고 있다.
터(Thơ)씨는 런동 농림 연구 및 실험 센터에 뽕나무 및 누에 과에 직원이다. 바오록에서 뽕나무 재배 및 누에 키우기 등에 대해 오래전부터 경험과 지식이 많은 그녀는 센터에서 연구뿐만 아니라 750.000m2 규모로 뽕나무를 재배하고 있고, 누에 종류를 키워 시장에 공급한다. 바오록에서 누에 종류 생산은 뽕나무 재배 및 누에 생산 사업이 발전시키는데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힘든 일지만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사업이다.
지난 세기 70년대부터 탄생된 바오록 실크마을은 베트남의 다른 실크 마을보다 더 늦게 시작했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전국 실크 생산량의 70% 차지하며 베트남 실크의 수도로 불리게 됐다. 현재 바오록에는 뽕나무 재배, 춘잠(春蠶), 방직, 직조, 염색 등 실크 생산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검사센터도 있다.
바오록(Bảo Lộc)에서 최고 실로 일본 최고 기모노 천을 방직하는 섬유기계
사진: 타잉지앙(Thanh Giang)
바오록에는 최신 실크생산 시스템이 있어 직원이 별로 없어도 능률이 높고 품질이 좋다.
사진: 타잉지앙(Thanh Giang)
수출용 실의 품질이 아주 좋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천을 방직하기 위한 핑크 실
사진: 타잉화(Thanh Hòa)
최고의 실로 최고의 실크 천을 방직한다.
사고: 타잉화(Thanh Hòa)
럼동(Lâm Đồng)성 바오록(Bảo Lộc)시 아주(Á Châu)실크 주식회사의 실크 공장 직원
사진: 타잉지앙(Thanh Giang)
반푹(Vạn Phúc)실크마을의 고급 실크 제품
사진: 타잉지앙(Thanh Giang)
고급스럽고 세련되 보이는 실크로 디자인 된 아오자이
사진: 타잉지앙(Thanh G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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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록(Bảo Lộc)실크는 다양하게 약20개 종류가 있는데 실, 생사(生絲)부터 일본전통의상인 기모노, 아라비아 및 인도의 머릿수건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고급 실크, 그리고 고급 의상 제작 재료인 habuta, crepe de chine (CDC) 실크까지도 있다. 그래서 현재 바오록 실크는 수많은 고급 패션브랜드에게 신뢰를 얻고 중국, 일본, 인도, 브라질 등으로 수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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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록(Bảo Lộc)실크는 다양하게 약20개 종류가 있는데 실, 생사(生絲)부터 일본전통의상인 기모노, 아라비아 및 인도의 머릿수건을 제작할 수 있는 고급 실크, 그리고 고급 의상 제작재료인 habuta, crepe de chine (CDC) 실크까지도 있다. 그래서 현재 바오록 실크는 수많은 고급 패션브랜드에게 신뢰를 얻고 중국, 일본, 인도, 브라질 등으로 수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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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실크 생산국으로 인정받았지만 세계 실크 시장에서 베트남은 아직 잘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다. 이 문제에 대해, 세계 실크협회 Fei Jianming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수출용 실크에 너무 집중하고 있어 이가 박한 가공 실크까지만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며 현재상황에서 최고급 완성 실크 제품들이 국가의 브랜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ei Jianming 사무총장에 따르면 베트남은 오래전부터 실크 생산에 전통적인 국가이자 뽕나무를 재배하는 규모가 크고 최고 품질의 누에의 실을 갖춘 국가이다. 그래서 국내 안에서 실크로 제작된 실크 완성품도 유지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세계 실크시장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보면 재료 재배 구역, 생산시스템 연결, 최신 기술 응용, 무역추진 및 투자, 브랜드 홍보 등을 장기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Fei Jianming 사무총장의 제안도 적극 진행하면 시장을 확대하고 베트남 실크 사업이 잠재력이 많은 세계 실크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