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Tô Lâm)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 부부의 초청으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호세 라울 물리노(José Raúl Mulino) 파나마 대통령과 마리셀 코헨 데 물리노 여사가 8일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노이를 떠났다. 당 호앙 장(Đặng Hoàng Giang)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방문의 주요 성과와 의의를 설명했다.
당 호앙 장 차관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파나마 우호·협력 관계의 새로운 발전 단계를 열었으며,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응하고 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안정·협력·발전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럼 당서기장·국가주석과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 간의 성공적인 정상회담 및 양국 고위급 인사 간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이며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방향에 합의했다. 베트남은 중남미 지역에서 파나마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파나마 역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양국이 발표한 고위급 공동성명에는 베트남·파나마 간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하려는 양국의 정치적 의지와 전략적 비전, 확고한 약속이 담겼다. 또한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 단계를 위한 토대와 방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