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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노동자의 달’, 100만 근로자 노사 대화 참여…노동 환경 개선 성과

베트남 노동총연맹이 주관한 2026년 ‘노동자의 달’ 기간 동안 100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노사 대화에 참여해 고용, 임금, 복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전국 각급 노동조합은 근로자 건강검진, 사회주택 착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며 노동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1일 저녁,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Hồ Chí Minh)시에서 베트남 노동총연맹 주최로 ‘2026년 노동자의 달(매년 5월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정된 달) 및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 결산 행사가 열렸다.

‘노동자의 달’과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 기간 동안 베트남 전국 각급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약 1만 4,200건의 노사 대화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00만 명 이상의 노조원과 근로자가 참여하여 일자리, 임금 및 소득, 근로자 주거 및 생활, 사회보험, 건강보험 및 의료 지원, 직업 훈련 및 기술 향상, 산업안전보건, 사회 치안 및 질서 등 다양한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각급 노조는 사측과 협력하여 6,260여 개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감사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130만 명 이상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실시, 근로자용 사회주택(저소득층 및 근로자를 위한 국가 지원 공공 주택) 건설 프로젝트 착공, 수십만 명의 취약계층 노조원 위문 및 지원품 전달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노동총연맹은 2026년 ‘노동자의 달’ 및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끈 우수 단체 93곳과 유공자 6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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