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하노이에서 열린 ‘2026 세계-베트남 에너지 및 환경’포럼에서 베트남의 넷제로 로드맵 구체화 방안이 논의됐다. 응우옌 반 탕 부총리는 에너지 안보와 녹색 전환의 동시 추진을 강조하며, 지방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 이행을 목표로, 7월 8일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넷제로(Net Zero)로 가는 길 구체화’를 주제로 ‘2026 세계-베트남 에너지 및 환경’ 포럼이 개최되었다.
포럼에서 각 당 위원회, 부처, 기관 대표들은 베트남의 ‘온실가스 배출 제로(Net Zero)’ 약속과 넷제로 로드맵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 및 정책의 주요 방향을 공유했다. 모든 발표자들은 에너지 안보 확보와 녹색 전환이 현대적인 에너지 시스템 구축, 공급원 다양화, 자원의 효율적 활용, 그리고 과학기술, 혁신 및 민간 경제 부문의 역할 강화에 기반하여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부총리는 포럼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잠재력이 있는 지방 정부는 녹색 프로젝트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하며,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야 합니다. 정부는 항상 기업과 지방 정부를 지원하고, 동행하며,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응우옌 반 탕 부총리는 기업 공동체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가 기업의 녹색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부처, 지방 정부 및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