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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시, 세계 50대 쇼핑 명소 16위 등극…전통과 현대의 조화

베트남 호찌민시가 인도 유명 여행 전문지 선정 ‘세계 50대 쇼핑 여행지’ 16위에 오르며 글로벌 쇼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통 시장과 현대적 유통 시설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쇼핑 환경이 전 세계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호찌민시 혁신 스타트업 센터 빌딩 (사진: 투 호아이/베트남통신사) 

베트남 호찌민시가 인도의 유명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투어 월드(TTW)’가 발표한 ‘2026년 세계 50대 쇼핑 여행지’에서 16위를 차지했다. TTW는 호찌민시에 대한 평가에서 이곳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쇼핑 명소 중 하나로 묘사하며, 전통 시장과 지역 상점, 그리고 현대적인 대형 소매 센터가 유기적으로 교차하며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베트남을 처음 방문한 싱가포르 관광객 아콘 웡(Archon Wong) 씨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베트남 커피, 간식거리, 가족을 위한 기념품, 의류, 수공예품 등 꽤 많은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특히 베트남 고유의 정체성이 짙게 배어 있는 제품들이 일반적인 기념품보다 훨씬 더 개인적이고 의미 있게 다가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온 관광객 엘리 두코르스키(Eli Dukorski) 씨 역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호찌민시에서의 쇼핑은 매우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여러 쇼핑몰을 방문했는데 그곳의 서비스가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따뜻하고 친절했습니다. 아시아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새롭지만, 매 순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처럼 전통과 현대적 매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호찌민시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탐험의 여정을 제공하며, 국제 쇼핑 지도에서 그 위상과 흡인력을 날로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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