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베트남 혁명 언론, “주류 정보로서 여론 선도해야…”

베트남 혁명 언론의 날 101주년을 맞아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당과 국가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여론을 올바르게 선도하는 주류 언론의 역할과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6월 16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꽌스(Quán Sứ) 거리 58번지 국영 방송 센터에서 당 중앙 선전 및 대중동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언론인협회 및 ‘베트남의 소리’ 국영 라디오 방송국(VOV)이 공동으로 ‘베트남 혁명 언론의 날’(1925년 6월 21일~2026년 6월 21일) 101주년 기념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당 중앙 선전 및 대중동원부 부부장인 도 띠엔 시(Đỗ Tiến Sỹ) VOV 총사장은 VOV가 당 정치국과 서기국의 결의안, 결론, 지시 등을 비롯해 당의 전략적 결의안과 당·국가 지도부, 특히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지시와 메시지를 VOV의 다양한 언론 플랫폼을 통해 신속하게 업데이트하고 홍보를 강화해 왔음을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당의 방침과 노선, 국가의 법률 정책을 확산시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했으며, 다른 언론 기관들과 함께 국민의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총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발표하는 도 띠엔 시 총사장 (사진: VOV)

“예측할 수 없는 속도로 발전하는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글을 쓰는 이들과 특히 언론인들은 수많은 도전과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글과 보도 작품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 것인가?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길은 무엇인가? 최종 해답이라 여겼던 문제들 앞에서의 고뇌, 정책 완성 과정에 반영되는 국민의 목소리, 사회적 공감대의 강화 및 발전 열망의 고취 등 이 모든 과제는 책임감 있고 열정적인 모든 언론인이 함께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팜 떳 탕(Phạm Tất Thắng) 당 중앙 선전 및 대중동원부 상임 부부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베트남 혁명 언론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돌파구를 마련하며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론이 ‘정책 수립’, ‘여론 선도’, ‘개혁 촉진’에 적극 참여하여 전 사회의 인식과 행동의 통일성을 창출하는 중요한 채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표하는 팜 떳 탕 상임 부부장 (사진: VOV)

“각 언론 기관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다중 플랫폼 언론을 발전시키며, 언론 작품 제작 및 콘텐츠 유통에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합니다. 인터넷상의 다양한 미디어 형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긍정적인 정보를 확산시키고, ‘건설로써 방어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주류를 이루는 긍정적이고 공식적인 정보의 흐름을 조성해야 합니다. 사고방식과 활동 방식을 혁신하되, 베트남 혁명 언론은 항상 주류 정보로서 여론을 선도하는 역할을 굳건히 지켜야 하며, 사상전선의 선봉대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신뢰를 공고히 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발전의 열망을 일깨우고 삶의 아름다운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야 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