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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청년 공무원 ‘디지털 역량’ 강화 협력 추진

베트남 내무부와 한국 청년 공무원 대표단이 하노이에서 만나 공공 거버넌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의 행정 현대화 과정에서 한국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9월 14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내무부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안문화원 최재진 원장이 이끄는 15명의 한국 청년 공무원 대표단과 실무 회의를 가졌다. 

9월 14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내무부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안문화원 최재진 원장이 이끄는 15명의 한국 청년 공무원 대표단과 실무 회의를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조안 득 하오(Doãn Đức Hảo) 내무부 청년사업·성평등국장은 공공 거버넌스 혁신, 현대적 지방정부 구축, 디지털 전환, 청년 일자리 및 기술, 창업, 혁신, 성평등에 초점을 맞춘 보다 광범위한 신규 협력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참여 대상은 동‧면‧특구 지방정부와 재능 및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까지 확대될 수 있다. 각 프로그램 종료 후 도출된 시사점은 양측의 참고 자료로 종합되어 ‘공동 연구, 공동 공유, 공동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번 제안은 베트남이 조직 통폐합, 지방분권 강화, 그리고 2단계 지방정부 모델 운영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혁신적 사고를 갖춘 청년 공무원 인력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이는 행정 현대화부터 디지털 전환, 인적 자원 개발에 이르기까지 한국이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한국 측 최재진 원장은 양국 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보다 심층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 회의에서 양측은 △베트남-한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베트남의 과학·기술·혁신 및 디지털 전환 발전 정책 △양국 간 문화·관광 협력 및 청년 세대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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