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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프랑스, 유엔 평화유지(PKO) 협력 협정 체결

판 반 장 국방부 장관과 카트린 보트랭 프랑스 군대·보훈부 장관이 파리에서 유엔 평화유지 분야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양국 간 국방 및 인도주의적 협력을 한층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9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과 카트린 보트랭(Catherine Vautrin) 프랑스 군대·보훈부 장관이 유엔 평화유지(PKO) 분야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9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판 반 장(Phan Văn Giang) 대장과 카트린 보트랭(Catherine Vautrin) 프랑스 군대·보훈부 장관이 유엔 평화유지(PKO) 분야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프랑스는 교육 과정 제공, 베트남 평화유지국에 상주 전문가 파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주둔 유럽연합(EU) 훈련 임무단에 베트남 장교 배치 지원 등을 통해 베트남의 유엔 평화유지군 참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서명식에 앞서 열린 회담에서 양측은 향후 양자 국방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베트남 국방부는 프랑스 군 관계자들의 국제 국방 관료 과정 및 베트남어 과정 참여, 베트남 국방부 산하 군 병원에서의 군의관 실습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2월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3회 베트남 국제국방전시회에 프랑스 군대·보훈부 고위급 대표단의 참석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판 반 장 장관은 실종된 양국 군인 수색 및 전쟁 유물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할 것을 프랑스 측에 제안했다. 이는 인도주의적 의미가 큰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조치이다. 아울러 현재 베트남 정부가 다가오는 2027년 베트남 현충일 80주년(상이군경 및 전사자의 날)을 앞두고 전개 중인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을 가속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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