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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평화유지국, ‘평화 유지 임무 수행에 경진 대회’ 발족

9월 18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방부 산하 평화유지국은 하노이 박선(Bắc Sơn)길 영웅 열사 기념비에서 분향식을 가졌고 호찌민 묘소를 방문했다.

호찌민 묘소에서 유엔 아비에이 임시 안보군(UNISFA)과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을 향해 출발할 베트남 유엔 평화유지군 6호 2급 야전병원 및 3호 공병대는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베트남 평화유지국장인 팜 마인 탕(Phạm Mạnh Thắng) 소장은 베트남 평화유지국을 대표해 ‘단결, 모범, 기강, 주동, 창의, 필승’을 주제로 한 경진 대회를 발족했다. 해당 경진 대회는 2024년 9월 18일부터 2025년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계획에 따르면 180명의 군인이 포함된 3호 공병대는 오는 9월 24일에 UNISFA를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모든 관련 물품과 설비는 올해 4분기 내 운송될 예정이다. 같은 날 베트남 평화유지군 6호 2급 야전 병원의 63명의 군인도 출국하여 UNMISS를 향해 갈 것이다. 모든 관련 장비와 물품은 병원의 인원과 함께 항공로와 해로로 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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