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을 비롯한 베트남 최고 지도부가 중국 국경절 77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당 총서기‧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에 축전을 발송했다. 베트남은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이 대외 정책의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하며, 양국 간 '미래 공유 공동체' 건설을 한층 더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7주년(1949년 10월 1일~2026년 10월 1일)을 맞아,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 국가주석,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 쩐 껌 뚜(Trần Cẩm Tú) 당 중앙 상임서기는 시진핑 중국 당 총서기‧국가주석, 리창 국무원 총리,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차이치 중국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 서기처 서기·중앙판공청 주임에게 각각 축전을 발송했다.
축전을 통해 베트남 당과 국가 지도부는 시진핑 당 총서기‧국가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당 중앙위원회의 지도 아래, 중국이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화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현대화된 사회주의 국가 건설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을 표명했다. 아울러 중국이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 당과 국가 지도부는 중국과의 선린 우호 및 전면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베트남 대외 정책의 일관된 방침이자 전략적 선택이며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 당 및 국가 지도부와 정기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전략적 방향성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고, 양국 국민의 이익은 물론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및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대에 더 높은 수준의 전략적 의미를 지닌 ‘베트남-중국 미래 공유 공동체’ 건설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이 티 민 호아이(Bùi Thị Minh Hoài)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 위원회 위원장과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도 왕후닝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