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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7군구, 전사자 유해 발굴 및 수습 작업에 박차

베트남 제7군구가 2026년 상반기에만 814구의 전사자 유해를 수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첨단 기술을 도입해 유해 발굴 및 신원 확인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7월 30일, 제7군구(베트남 남부 지역 보호) 전사자 유해 발굴·수습 및 신원 확인 지도부는 2026년 상반기 임무 결산 및 하반기 임무 전개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7월 30일, 제7군구(베트남 남부 지역 보호) 전사자 유해 발굴·수습 및 신원 확인 지도부는 2026년 상반기 임무 결산 및 하반기 임무 전개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동안 제7군구는 총 814구의 전사자 유해를 발굴 및 수습했다. 이 중 211구는 베트남 국내에서, 603구는 캄보디아에서 수습되었다. 특히 3월 15일~7월 29일 기간에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내 191구, 캄보디아 393구 등 총 584구의 유해를 수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회의에서 제7군구 정치위원인 쩐 빈 응옥(Trần Vinh Ngọc) 중장은 이날 회의에서 유해 발굴을 위한 정보 수집 및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다수의 장병이 희생된 대규모 전투 및 작전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지시했다. 아울러 동남부 지역 전장의 야전 병원 및 진료소 시스템을 재점검하여 유해 존재 가능성이 높은 핵심 구역을 특정하고, 전사자 정보 검증 강화, 데이터 관리의 디지털화, 신원 미상 유해의 생물학적 표본 채취 및 디지털화, DNA 감식을 위한 표본 인계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7월 29일 기준으로 제7군구는 유해 표본 채취 및 디지털화 작업의 74.7% 이상을 완료했으며, 국가 지도위원회의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오는 2026년 9월까지 100%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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