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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지역별 경제 성장 목표 지정

2월 5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2025년 1월 정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계획투자부 관계자는 2025년 경제 성장률 8% 이상 달성과 향후 두 자릿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베트남이 설정한 주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쩐 꾸옥 프엉(Trần Quốc Phương) 계획투자부 차관에 따르면 계획투자부는 8%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은 별도의 결의안을 마련하여 정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결의안에는 중앙 부처와 각 지방 정부에 대한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지역은 8% 이상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차관은 설명했다.

“우리는 반드시 굳게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단호한 행동을 취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부문과 분야의 포괄적인 해결책이 제시된 1호 결의의 목표를 더욱 높게 설정하고, 8%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부처, 지방정부, 그리고 개개인이 두 배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각종 성장 동력에 대해서 쩐 꾸옥 프엉 차관은 체제 또한 발전의 원동력이며 돌파구 중의 돌파구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25년 체제 및 법률 개선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졌으며, 이는 각종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오랫동안 묶여 있던 자원을 경제 활성화에 활용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차관은 전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은 설 연휴 기간 사회복지, 교통안전법 위반 행위 처리에 관한 168호 결의 시행 결과, 공무원 조직 개편 지원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언론의 질문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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