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하노이시 봇항더우(Bốt Hàng Đậu) 구역 소재 반쑤언(Vạn Xuân) 꽃정원에서 5백여 명의 수도 청년들은 베트남 청년연합회 주최 아래 중앙차원 ‘나는 조국을 사랑하다’ 국기 게양식에 참여했다.
수도 하노이 내 반쑤언 꽃정원에서 거행되는 '나는 조국을 사랑하다' 국기 게양식 [사진 출처: nhandan.vn] |
이와 동시에, ‘나는 조국을 사랑하다’ 국기 게양식은 전국 6곳에서 일제히 거행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Δ꼰다오(Côn Đảo) 특구 내 항즈엉(Hàng Dương) 열사 묘지 Δ호찌민시 투응으(Thủ Ngữ) 깃대 Δ꼰뚬성 내 베트남-라오-캄보디아 3국 우호문화의 집 Δ카인호아성 무이도이-혼더우(Mũi Đôi - Hòn Đầu) Δ하장성(현재 뚜옌꽝 성) 내 룽구(Lũng Cú) 깃대 Δ까마우성 내 까마우 깃대 등지가 포함된다. 해당 국기 게양식은 전국 청년의 특별한 활동으로 민족 자긍심과 고향에 대한 사랑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는 동시에 활발한 경연 분위기를 일으키면서, 구체적인 행동과 선행으로 전국 청년들이 애국심을 구현하고 베트남 나라와 사람에 대한 아름다운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 것을 격려하고자 개최된다.
중앙 차원의 활동과 함께 오늘(8월 16일), 전국 각급 베트남 청년협회는 34개 성시 내 3,334개 면·동·지구에서 ‘나는 조국을 사랑하다’ 국기 게양식을 함께 거행하기도 했다. 해당 행사는 ‘나는 조국을 사랑하다’ 여정의 일환으로 7월 27일~8월 19일 기간 ‘민족의 영웅가에 대한 자긍심’이라는 2차레 행사에 핵심적인 활동으로 간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