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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미지를 세계에 소개한 올리비에르 로렐르 (Olivier Lorelle) 감독

, 베니스, 베를린, 로카르노 등 국제영화제의 영화각본상 분야에20번 후보자 및 수상자로 유명한 올리비에르 로렐르(Olivier Lorelle) 프랑스 극본가가 베트남 하장(Hà Giang)성 동반(Đng Văn)과 박간(Bc Cn)성 바베(Ba B)호수를 배경으로 한 “빨간 하늘”이라는 영화를 통해 감독이라는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였다.
하노이 프랑스문화원이 개최한 빨간 하늘” 영화 발표회에서 올리비에르 로렐르(Olivier Lorelle)감독과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은 영화 대본 아이디어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그는 프랑스 도서관에서 다큐멘타리 및 자료를 보다가 그중에 베트남전쟁 참전한 프랑스 군인의 이야기를 읽은 후에 이 영화의 대본을 쓰게 됐다고 알려줬다.

그는 촬영장을 찾기 위해 베트남으로 와서 하롱바이(Vịnh Hạ Long), 닝빙(Ninh Bình), 하장(Hà Giang) 등 몇 곳을 시찰하였다. 박간(Bắc Cạn) 바베(Ba Bể)호수와 하장(Hà Giang) 동반(Đồng Văn)의 야생 숲의 풍경이 영화에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은 “이 곳 자연의 웅장한 경관 앞에 아찔함을 느꼈으며 이 영화를 통해 보실 분들도 나저럼 이곳에 오고 싶어할 거라는 생각에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촬영팀의 도움으로 영화와 알맞는 장소로 선정했다고 덧붙혔다.



빨간 하늘” 영화의 감독인 올리비에르 로렐르 극본가 겸 감독은 베트남 박간(Bắc Cạn) 바베(Ba Bể)호수와
하장(Hà Giang) 동반(Đồng Văn)의 배경으로 영화를 촬영하였다고 했다.
사진: 공 다이(Công Đạt)


베트남에서 2주 동안 촬영한 힘든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은 기후와 날씨가 가자 어려운 점이였고
촬영기간 중 숲의 높은 온도와 습기때문에 촬영팀이 많이 힘들어 했다고 알려줬다.
사진: 공 다이(Công Đạt)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은 촬영장소를 찾기 위해 베트남으로 와서 하롱바이(Vịnh Hạ Long), 닝빙(Ninh Bình),
하장(Hà Giang) 등 몇 곳에 시찰하였다. 박간(Bắc Cạn) 바베(Ba Bể)호수와 하장(Hà Giang) 동반(Đồng Văn)의
야생 숲의 풍경이 영화에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사진:자료사진



제작사로서의 지원 역할 뿐만 아니라 영화에 조연으로 참가한 지웨 쑤언(Chiều Xuân)배우.
사진: 공 다이(Công Đạt)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과 여주인공을 연기한 배우가 하노이 제작발표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공 다이(Công Đạt)



영화 상영전에 베트남 관람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제작가와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
사진: 공 다이(Công Đạt)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과 제작사는 외모와 연기력, 용감함을 기준으로 영화 배역을 선정하였다. 제작비의 한계로 2015년 빨간 하늘”영화는 바베호수에서 14일, 동반에서 7일을 포함해서 총 3주 정도 촬영하였다. 영화의 내용은 베트남-프랑스 전쟁을 참전한 프랑스 군인에 대한 이야기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라에서 외로움을 느끼면서 그 외로움과 베트남군에게 여러 번 받았던 공격, 기후차이 때문에 힘들어하던 한 군인이 베트남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 둘은 산을 건너 전쟁을 피해 아름다운 바베호수 옆 자연 속에 숨어 살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군인은 다시 붙잡혀 동반의 거대한 산속으로 다시 돌아간다.

올리비에르 로렐르는 2007칸 국제영화제에서  Rachid Bouchared  감독의 ‘영광의 날들(Indigènes)’이라는 영화를 통해  대본상을 받았다. 이 영화의 남녀주연도 연기상을 받았으며 오스카상에 후보작품으로 나왔다. 올리비에르 로렐르 각본가와 Rachid Bouchared  감독의 ‘무법자(Hors la loi)’ 영화는  2010 오스카상의 후보작품으로 나왔다.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 대본의 매력적인 점은 자유를 위해 싸운 베트남인과 프랑스인의 사랑이다. 그 것을 통해 인도차이나 전쟁 초반에 베트남 사람들의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을 보여줬다. 20년 전에 프랑스 감독들의 “연애”,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인도차이나” 등의 영화와 빨간 하늘”영화가 다른 점은 베트남에서 직접 촬영했다는 것이다. 베트남 자연의 풍경을 우선적으로 보여주였고 전쟁은 그냥 남녀 주인공의 사랑에 사용 되는 이야기의 배경일 뿐이다.

베트남에서 2주 동안 촬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은 기후와 날씨가 가장 힘들었는데 촬영기간중 숲안에 높은 온도와 습기때문에 촬영팀이 많이 힘들었다고 알려줬다. 그러나 이러한 고생 덕분에 숲속에서 힘든 추격한 장면이나 도망치는 장면을 실감 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빨간 하늘”영화의 배우들은 자연스럽게 연기한 것으로 느낄 수 있다.   .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은 “프랑스 군인의 베트남전쟁 참전때에 썼던 이야기를 읽어봤는데 그때 제일 힘들었던 점은 물품 및 물의 부족이라고 했다. 나무줄기와 가지에서 자란 뿌리를 짤라서 안에 있는 물을 마셨었다고 한다.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이 모든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 것에 놀랐다. 촬영기간 동안 베트남 스태프의 기술적인 부분 지원 및 현지인의 따뜻한 환영을 많이 받았다” 라고 영화촬영에 대한 추억을 밝혔다.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은 “이 곳 자연의 웅장한 경관 앞에 아찔함을 느꼈으며
이 영화를 통해 보실 분들도 나저럼 이곳에 오고 싶어할 거라는 생각에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촬영팀의 도움으로 영화와 알맞는 장소로 선정했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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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사진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과 제작사는 외형 및 연기력, 용감함을 기준으로 배역을 선정하였다.
사진: 자료사진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은 남녀주연들 외에도 조연은 바로 베트남 자연이라고 밝혔다.
사진: 자료사진



베엣 민(Việt Minh-프랑스 식민지배 시절 결성된 베트남 공산주의 독립운동단체)의 여군인 여자주연이
동반 돌고원에서 촬영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자료사진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은 영화의 모든 장면에서 나오는 베트남 자연은 있는 모습그대로 촬영하여 편집하였다고 알려줬다.
사진: 자료사진


영화에 참가한 베트남 배우들의 모습. 사진: 자료사진


남녀주연을 이외에 조연은 바로 베트남의 자연이다.
영화에는 자연의 아름다움, 바베(Ba Bể)호수의 풍경, 동반(Đồng Văn) 산과 풍경, 거대한 매오박(Mèo Vạc) 등이 나온다.
사진: 자료사진



영화에 나온 거대한 베트남의 산.
사진: 자료사진







빨간 하늘”영화에 나오는 장면들.
사진: 자료사진

영화 빨간 하늘”는 7월 프랑스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올리비에르 로렐르 감독과Mille Et Une Produtions 제작사는 응웬 티 지웨 쑤언(Nguyễn Thị Chiều Xuân)배우의 지원으로10월 베트남에서 상영할 수 있도록 베트남 상영기업과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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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응언 (Ngân Hà)-사진: (Công Đạt)&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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