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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엔 평화·발전 노력에 적극 기여 의지 표명…레 밍 흥 총리, 유엔 대표단 접견

레 밍 흥 베트남 총리는 ‘유엔의 날’을 맞아 폴린 타메시스 유엔 상주조정관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유엔의 평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 노력에 대한 베트남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기여를 다짐했다. 아울러 녹색 경제, 인공지능(AI) 거버넌스,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발전 단계에서 유엔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10월 23일 오전 하노이에서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는 ‘유엔의 날(10월 24일)’을 기념하여 폴린 타메시스(Pauline Tamesis) 베트남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 및 산하 기구 대표들을 접견했다.

레 밍 흥 총리는 평화, 협력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엔의 노력에 베트남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기여할 것임을 확언했다. 총리는 유엔 산하 기구들이 전문성과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베트남의 지식 및 자원 접근, 정책·법률 수립 자문, 과학·기술·혁신 협력 촉진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이 전략적 기술에 접근하여 점차 해당 기술을 자체적으로 활용할 역량을 갖추고, 글로벌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체제에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총리는 녹색 경제 및 순환 경제 발전, 에너지 안보 보장, 공정한 에너지 전환 촉진 과정에서 유엔이 베트남과 동행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적 자원 개발, 인구 고령화 대응 정책 수립, 녹색 전환, 기후변화 적응,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등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유엔 산하 기구들을 대표하여 폴린 타메시스 상주조정관은 유엔 개혁 노력에 있어 베트남이 보여준 선도적인 역할과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AI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높이 평가했다. 타메시스 조정관은 레 민 흥 총리가 제시한 협력 방향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한 베트남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기꺼이 동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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