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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안장성 해상서 외국인 탑승 관광 카누 전복…긴급 구조 작업 총력

11일 오후 베트남 안장성 푸꾸옥 특구 해상에서 외국인 관광객 등 35명이 탑승한 카누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당국이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18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푸꾸옥특구 지도부가 푸꾸옥섬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문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외부 자료 인용

7월 11일 오후, 베트남 남부 신흥 해양 관광지 안장(An Giang)성 푸꾸옥(Phú Quốc) 특구 안터이(An Thới) 해역에서 다수의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카누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푸꾸옥 특구 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오션 펄 아일랜드(Ocean Pear Island) 사가 운영하는 해당 카누(등록번호 AG-26751)는 관광객 32명과 승무원 3명을 태우고 혼머이룻응와이(Hòn Mây Rút Ngoài) 섬을 출발해 안터이 항구로 돌아오던 중이었다. 카누가 혼머이룻응와이 섬에서 약 400m가량 벗어났을 무렵 갑작스럽게 전복되었으며, 이로 인해 탑승객 전원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직후, 관계 당국은 즉각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인명 구조 및 수색 작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현재 구조대는 관광객 18명을 구조해 육지로 이송한 뒤 인근 의료 시설로 옮겨 응급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남은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수색 및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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