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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아프리카, 다방면 협력 강화…양자 관계의 확고한 기반 마련

레 호아이 쭝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 주재 아프리카 각국 외교사절단과 만나 경제, 안보 등 다방면의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베트남과 아프리카 간의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협력 메커니즘 구축과 법적 틀 완비에 뜻을 모았다.

5월 21일 수도 하노이(Hà Nội) 외교부 청사에서 레 호아이 쭝 외교부 장관은 베트남 주재 아프리카 각국 대사 및 대사대리들을 접견하고 실무 회의를 가졌다.

아프리카의 날 63주년(1963년 5월 25일~2026년 5월 25일)을 맞아 레 호아이 쭝 장관은 아프리카 각국 정부와 국민, 그리고 베트남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는 모든 아프리카인 공동체에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향후 아프리카와 베트남 간 관계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쭝 장관은 경제, 무역, 투자, 관광, 에너지, 식량, 보건, 비전통적 안보 분야 및 다자간 포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협력 경험과 이니셔티브를 공유하기 위해 양자 및 3자 협력을 포함한 효과적인 협력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관은 아프리카 대사 및 대사대리들이 베트남-아프리카 협력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효과적인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양측의 발전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대해 베트남 주재 아프리카 각국 대사 및 대사대리들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베트남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발전 모델로 간주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식량 안보, 보건, 광물 가공, 교육·훈련, 관광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효과적인 협력 체제를 모색하자는 쭝 장관의 의견에 동의하며, 아프리카 외교사절단은 양측이 법적 틀과 평가 체제를 수반한 협력 실행 계획을 완비하고, 교역, 왕래 및 민간 교류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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