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부터 내린 폭우로 베트남 선라성 므엉라 지역에 돌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났다. 현지 당국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여 긴급 구조 및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린 폭우로 베트남 선라성 므엉라 지역에 돌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났다. 현지 당국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여 긴급 구조 및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외부 자료 인용
7월 10일 밤부터 11일 오전까지 이어진 폭우로 베트남 서북부 지방 선라(Sơn La)성 므엉라(Mường La)면에 돌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약 250억 동(한화 약 14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비로 교실 2곳과 주택 19채가 산사태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 3채는 완전히 붕괴되었고 15가구는 긴급 대피했다. 또한, 홍수로 인해 약 120헥타르의 논이 유실되고 35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다수의 도로가 유실되거나 통제되어 교통이 마비되었다.
재난 발생 직후, 므엉라 인민위원회는 즉각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여 주민들이 위험 지역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공안, 군, 민방위대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 작업에 투입하고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4대 현장 원칙*을 가동하여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4가지의 현장 원칙’은 현장에서의 지휘, 부대 동원, 장비 및 자재, 보급 체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