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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과 핵심 산업 협력 모색

레 밍 흥 베트남 총리는 러시아 카잔에서 루스탐 미니하노프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장과 만나 양국 간 핵심 산업 및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정부는 타타르스탄을 포함한 러시아 기업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세안(ASEAN)·러시아 관계 35주년 기념 고위급 회의 참석차 러시아 연방을 방문 중인 레 밍 흥(Lê Minh Hưng) 총리는 6월 16일 오후(현지시간) 카잔(Kazan)시에서 루스탐 미니하노프(Rustam Minnikhanov)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장과 회담을 가졌다.

미니하노프 수장은 타타르스탄 공화국이 카마즈(Kamaz) 트럭 제조, 화학, 민간 항공기, 석유화학, 섬유 및 가구 제조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보기술 분야의 중소기업 및 산업단지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타타르스탄이 베트남의 각 지방정부와 관계를 구축하여 자국의 발전 모델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양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레 밍 흥 총리는 베트남 역시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핵심 산업 기업들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베트남 정부는 타타르스탄 기업을 포함한 러시아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동시에 총리는 향후 타타르스탄 공화국이 베트남 내 적합한 지방을 찾아 상호 협력 관계를 수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 항공사들이 카잔과 하노이를 잇는 상업용 직항 노선 추가 개설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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