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베트남의 디지털 기술 산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우편 서비스 매출도 22% 늘었으며, 국가 데이터 통합·공유 플랫폼의 누적 거래 건수는 48억 6,000만 건을 기록했다.
VNPT 동나이(Đồng Nai) 지사 대표가 동쏘아이(Đồng Xoài)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관리·경영 활동의 디지털화 솔루션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다우 띃 탄(Đậu Tất Thành) – 베트남통신사
2026년 9월 베트남 디지털 기술 산업 분야의 매출이 2025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이는 9월 30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과학기술부의 9월 정기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된 내용이다.
디지털 기술 산업의 성장세와 더불어 2026년 9월 우편 서비스 매출 역시 22% 증가했다. 베트남 국가 도메인인 ‘.vn’은 70만 3,000개 이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특히 9월 한 달간 세계적인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된 베트남의 국제 논문 발표 건수는 3,131건을 기록해 학술적 성과도 주목받았다. 또한, 국가 데이터 통합 및 공유 플랫폼은 서비스 개시 이후 2026년 9월 15일까지 총 48억 6,000만 건의 누적 거래량을 달성했다. 과학기술부 우편국의 관계자 레 반 쭝(Lê Văn Chung) 씨는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우편 기업 수는 40개에서 710개로 약 18배 급증했습니다. 우편 물동량 또한 3억 1,000만 건에서 50억 건 이상으로 15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의 조직 및 제공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편 분야의 국가 관리 방식을 혁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베트남 과학기술원에서 전시 중인 1:1 축척의 VNREDSat-1 원격탐사 위성 모형. 사진: 부 생(Vũ Sinh) – 베트남통신사
모바일 기기에서 모바일 뱅킹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하고 있는 고객. 사진: 쩐 비엣(Trần Việt) – 베트남통신사
아울러 과학기술부는 요건을 충족하는 전략적 기술 과제의 승인 및 실행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지방정부의 제안을 지속적으로 분류 및 통합하며, 지역 간 연계성이 높고 산출물과 적용 대상이 명확한 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