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오전 하노이에서 열린 정기 기자 브리핑에서 베트남 농업환경부 풍 득 띠엔(Phùng Đức Tiến) 차관은 농업계가 성장세를 유지하고, 연말 식품 공급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2025년 초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농림수산물 수출액은 45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이미 올해 수출 목표의 50%를 이미 달성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청과물 등 주요 농산물의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베트남 농업 부문은 국가 식량 안보 확보와 무역흑자를 통한 경제 성장이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커피, 고무, 후추, 캐슈넛, 청과물, 쌀, 목재 및 목재 제품 등 7개 품목의 안정적인 수출 증가를 통해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풍 득 띠엔 농업환경부 차관은 농업 부문이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 외에도 연말까지 수출 시장과 연계된 생산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수출 시장의 확대와 기존 시장의 안정적인 유지를 강조하였다. 풍 득 띠엔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 농수산물 수출액은 현재까지 453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 흑자는 13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입니다. 농업환경부는 올해 말까지 특별한 외부 변수가 없다면, 연간 수출액이 65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무역흑자는 약 180억 달러였으며, 올해는 현재의 성장 속도를 유지할 경우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