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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아시아권 최대 관광 박람회서 홍보

2월 19일 오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2025년 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도 관광박람회(SATTE-2025)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항공사, 여행사, 다낭시 관광 전시 공간이 인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다낭 여행지는 인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다가가며 MICE(마이스,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광, 골프 관광, 결혼 관광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월 19일부터 사흘간 열리고 있는 인도 관광박람회는 여행, 호텔, 리조트 서비스 제공 등 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5만여 명의 방문객과 1,800여 개 전시 기업, 그리고 인도 국내와 120개 국가에서 1,000여 명의 구매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베트남은 아오자이 전통의상 공연, 베트남 커피 시음, 행운 추첨, 체크인 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진다. 이를 계기로 다낭은 항공사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인도발 다낭행 직항 노선 취항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동시에 다낭시 관광업 관계자들은 2025년 다낭 결혼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결혼 관광 서비스 공급업체와 결혼식 이벤트 기획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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