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해안 지방 꽝닌성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관광 진흥 행사를 열고 러시아 관광객 유치 및 투자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국 여행사 간 업무협약(MOU)이 체결되었으며, 직항 노선 확대 등 맞춤형 관광 인프라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베트남 북부 해안 지방 꽝닌성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관광 진흥 행사를 열고 러시아 관광객 유치 및 투자 협력 확대에 나섰다. 사진: 번 효(Văn Hiếu) -베트남 통신사
꽝닌성(Quảng Ninh)은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관광, 서비스, 물류 분야에서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꽝닌성 관광 진흥 및 홍보 프로그램’에서 꽝닌성 정부가 발표한 핵심 메시지이다.당 민 코이(Đặng Minh Khôi) 주러시아 베트남 대사는 행사 축사를 통해 베트남을 찾는 러시아인들의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적절한 시기에 꽝닌성이 진흥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러시아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꽝닌성 기업들과 러시아 여행사들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꽝닌성 실무단과 면담을 가진 당 민 코이 대사는 관광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러시아어 관광 홍보 강화, 러시아 현지 관광 박람회 및 축제 정기 참여, 직항 노선 확대, 러시아어 관광 가이드 인력 확충 등을 꽝닌성 측에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