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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닌성, 관광객 4,700여명 태운 2척의 국제 크루즈 선박 맞이

11월 12일 꽝닌성 하롱 국제 크루즈항에 2척의 국제 크루즈선 노르담(Noordam)호와 셀러브리티 솔스티스(Celebrity Solsitce)호가 입항하여 4,700명 이상의 국제 관광객이 꽝닌성을 방문했다.
베트남 꽝닌성, 관광객 4,700여명 태운 2척의 국제 크루즈 선박 맞이 - ảnh 1사진: VOV

노르담호는 홍콩(중국)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는 항로를 따라 운항하며, 셀러브리티 솔스티스호는 반대로 싱가포르에서 홍콩(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두 척의 선박 모두 하롱, 다낭, 냐짱, 호찌민 등 베트남 주요 해안 도시를 기항하며, 승객은 주로 유럽과 미국 관광객이다.

이날 오전, 크루즈 관광객들은 하롱베이를 방문하여 꽝닌 지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고 11월 13일 저녁 하롱을 떠난다. 올해 말까지 하롱 국제 국제 크루즈항에는 메인 쉽(Mein Schiff) 6호, 셀러브리티 솔스티스(Celebrity Solstice)호 등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의 대형 크루즈선 10척이 추가로 입항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총 관광객 수 1,900만 명, 외국 관광객 350만 명을 맞이하려는 꽝닌성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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