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동아인(Đông Anh) 국제전시센터에서 ‘80년의 독립‧자유‧행복의 여정’ 국가 발전 성과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정치‧문화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통합된 34개 성시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는 ‘축소판 여행’을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와 더불어 이번 전시관은 각 지역의 발전 과정에서 이룬 뛰어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될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각 지역의 이미지, 유물, 모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소리를 귀로 들으며, 민족 문화의 정수를 체험하는 장이다.
베트남 북부 산악 지역의 짙은 문화부터 고대 수도 닌빈의 유산, 햇볕과 바람이 가득한 중부 지방, 그리고 풍요로운 메콩강 삼각주에 이르기까지, 이번 전시는 진정한 ‘축소판 여행’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베트남의 S자 모양 국토를 더 깊이 이해하고, 탐험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며, 애국심을 이어가는 특별한 여정을 써 내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