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잠재력

베트남, MICE 관광 시장 발전 박차…국가 차원 육성 전략 마련

베트남 정부가 호찌민시를 역내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 수립에 나섰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약 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MICE 시장을 핵심 경제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관련 제도와 정책을 전면 정비할 계획이다.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포럼  토론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미프엉(Mỹ Phương) - 베트남통신사 

국가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마이스) 전략을 수립하고 호찌민시를 역내 경쟁력을 갖춘 MICE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 8월 27일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Hồ Chí Minh)시에서 열린 고위급 관광 포럼에서 팜 티 타인 짜(Phạm Thị Thanh Trà) 부총리가 이 같이 강조했다.

발표하고 있는 팜 티 타인 짜 (Phạm Thị Thanh Trà )부총리. 사진: 미프엉(Mỹ Phương) - 베트남통신사 

팜 티 타인 짜 부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국가 MICE 발전 방향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세계 유수의 MICE 기관 및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전략적 교통 인프라 및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회의·전시 복합단지와 연계하여 MICE 센터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업을 새로운 시대의 핵심 경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당 정치국 결의안을 정부가 이행할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오는 9월 3일, 본 결의안의 철저한 이해와 실행을 위한 전국 단위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발전 단계에서 국가 경쟁력을 촉진하는 결의안인 만큼 신속하고 결단력 있으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되어야 합니다.”

발표하고 있는 응웬 록 하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미프엉(Mỹ Phương) - 베트남통신사

통계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의 MICE 시장 규모는 약 60억 달러에 달한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투자 유치 및 대규모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제도와 정책 완비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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