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베트남 교육훈련부는 제2차 투르크메니스탄 수학 교류 올리피아드에 참가한 모든 6명의 베트남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꽝남성 응우옌빈키엠 영재 고등학교 2학년 응우옌 찌 허우(Nguyễn Trí Hậu)와 응우옌 찌 히엔(Nguyễn Trí Hiền), 하노이시 뉴턴 중고등학교 2학년 응우옌 푹 응우옌(Nguyễn Phúc Nguyên), 다낭시 레꾸이돈 영재고등학교 3학년 쩐 꽝 녓(Trần Quang Nhật), 하노이 사법대학교 소속 사범 영재고등학교 2학년 라이 자 카이(Lại Gia Khải), 하이즈엉성 응우옌짜이 영재고등학교 3학년 부 비엣 하(Vũ Việt Hà) 등이다.
제2차 투르크메니스탄 수학 교류 올림피아드는 ‘국제 평화와 신뢰의 해’ 실현을 목표로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수도 아슈하바드(Ashgabat)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러시아, 불가리아, 튀르키예 등 수학 강국을 포함해 총 15개국 대표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