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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7년 APEC 재무장관회의(FMP) 의장직 공식 수임

베트남이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FMP) 의장직을 공식 수임하며 역내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준비를 마쳤다. 응오 반 뚜언 재정부 장관은 혁신 기업을 위한 민간 자본 활성화 등 4대 핵심 우선 과제를 발표하며 적극적인 국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10월 21일 홍콩(중국)에서 열린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프레임워크 내에서 2027년 APEC 재무장관회의(FMP) 의장직 인수인계식이 거행됐다. 응오 반 뚜언(Ngô Văn Tuấn) 베트남 재정부 장관은 2026년 APEC 의장국으로부터 2027년 FMP 의장직이라는 중책을 공식적으로 넘겨받았다.

응오 반 뚜언 장관은 회의 연설을 통해 2027년 FMP 의장직 수임이 베트남의 주도적이고 심층적인 국제 통합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APEC 사무국을 비롯해 회원국 및 국제금융기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협력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역내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2027년 APEC 의장국으로서 응오 반 뚜언 장관은 2027년 FMP 진행을 위한 베트남의 4대 우선 과제를 발표했다. 해당 과제에는 △혁신 기업을 위한 민간 자본 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자본시장 강화 △영세·중소기업(MSME)의 자본 접근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금융 촉진 △APEC 회원국 내 발전을 위한 재원 다변화 △금융 분야 청년 인재의 역량 강화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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