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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6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서 ‘포용적 다자무역’ 강조

응우옌 민 항 외교부 차관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8회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에 참석해 개방적이고 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 체제에 대한 베트남의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과정에서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의 포용적 이익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전환하는 세계: 새로운 권력 지렛대의 형성’을 주제로 제8회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NEF)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의 일환으로 응우옌 민 항(Nguyễn Minh Hằng) 외교부 차관은 고위급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글로벌 무역, 공급망 및 투자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원탁회의에서 발언을 진행했다. 항 차관은 오늘날 글로벌 변동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 개방도가 높은 개발도상국들이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하며, 개방적이고 규칙에 기반한 다자무역 체제를 지지한다는 베트남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항 차관에 따르면,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무역 규칙을 재조정하는 과정은 반드시 포용성을 보장해야 하며,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모든 국가에 폭넓은 이익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아울러 항 차관은 포럼 기간 동안 인도 및 역내 주요국 고위급 인사, 다수의 글로벌 기업 경영진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다방면의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베트남 내 투자 확대 및 새로운 협력 기회 창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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