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오후 박닌성에서 열린 2025년 투자 촉진 회의에서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는 기업들의 사업과 약속들이 조속히 효과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박닌성을 비롯하여 베트남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총리는 박닌성 당국이 친절한 행정 체계를 지속 완비하고, 기업들이 행정 절차를 완료하여 최대한 빠르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장 순조로운 조건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자빈(Gia Bình) 공항, 하노이시와 자빈 공항을 잇는 고속도로 등 베트남과 박닌성의 주요 사업 전개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동시에 지방 당국은 첨단 기술, 녹색 산업, 반도체, 인공지능 등 산업 부문을 견지해 나가면서 농업 분야의 투자가 지속 유지함으로써 국제 시장에서 박닌의 위상을 견고히 지키도록 할 것을 부총리는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닌성 지도부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기업 9개 및 베트남 기업 7개에 신규 투자 등록증을 발급했고, 9개 FDI 기업에 자본 상향 조정 투자 등록증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투자 방안 승인 결정서 7건 그리고 산업단지 외 투자 사업에 대한 투자자 선정 결정서 12건을 전달하였다. 누적 투자 자본 및 투자 확대의 총규모는 72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회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