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미-베트남 관계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다

8월 24일부터 26일까지의 일정으로 미국 카말라 하리스(Kamala Harris)부통령이 보티아잉쑤언(Võ Thị Ánh Xuân)국가 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 방문하여 디테일하고 실용적인 결과를 달성하며 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보티아잉쑤언(Võ Thị Ánh Xuân)국가 부주석은 8월 25일 주석궁에 베트남을 방문하는 미국 카말라 하리스(Kamala Harris)부통령의 환영식을 주재하고 양측의 만남을 가졌다.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미국 부통령은 처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현직 미국 부통령이다.

 

미국을 항상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다

환영식 이후 주석궁에서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은 카말라 하리스( Kamala Harris)부통령을 접견하였다. 이날 자리에서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양측이 25년 이상 동안 양국, 지역 및 글로벌 협력 분야에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온 베트남-미국의 포괄적인 파트너 관계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이는 양국 국민의 보람과 75년 전에 트루먼(Truman)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와 같이 호찌민 주석의 뜻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주석은 베트남이 독립적이고 자율적이면서 다원화, 다양화이고 주동적이고 긍정적인 외교정책을 견지하는데 포괄적이고, 깊고, 효과적이고 국제 사회에 통합되며 좋은 친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은 미국을 항상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여기며 미국과 함께 이 관계를 양국 관계를 실질적이고 효율적이고 장기적이고 긴밀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희망해서 신뢰의 구축과 강화에 기여하며 향후에 서로의 평화, 영토, 독립을 존중하는 원칙으로 상호간의 평화적인 협력의 효율성을 증진하고 강화하는데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이 2021년 8월 25일 오전 주석궁에서
베트남 방문 중인 미국 카말라 하리스(Kamala Harris)부통령을 접견하였다.

사진은 미국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을 접견하고 있는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통느엇(Thống Nhất)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이 미국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통느엇(Thống Nhất)




보티아잉쑤언(Võ Thị Ánh Xuân)국가주석이 미국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의 환영식을 주재해서 양측은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통신사/쫑득(Trọng Đức)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베트남을 방문한 최초의 미국 부통령으로서 깊은 환영에 감사를 표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확산 상태에서 자신과 미국대표단에게 환영하기 위해 준비한 것을 보고 더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통령은 미국이 강력하고 독립적이며 지속적으로 개혁하고 국제사회로의 통합을 확대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로 맡게 될 베트남에 지지한다고 재확인했다. 미국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과 베트남간의 포괄적인 파트너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과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은 베트남과 미국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의 국가공약을 이행하며 청정에너지, 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양국 지도자도 코로나-19 팬데믹 대응과 이후 회복에 있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미국 정부와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장비 지원에 대해 의미 있고 시기적절함에 대해서 미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도 2020년 초 미국이 어려운 시기에 미국에 마스크와 보호 장비를 기증한 베트남에 감사를 표했다. 

미국은 코백스 체제(COVAX/코로나19 백신의 공평한 분배를 위한 펀드)를 통해 베트남에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을 더 지원했다. 8월 26일 밤에 533,520 회분을 호찌민시에 도착했고 263,250회분이 하노이에 도착했다. 남은 화이자 백신 263,250회분은 8월 27일에 하노이로 보내졌다.

미국 부통령은 베트남이 전쟁 중에 실종된 미군 병사들을 찾는데 도움을 준 것에 감사했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미국이 비엔화(Biên Hòa) 공항 및 기타 지역에서 고엽제(다이옥신)를 소독, 지회제거, 베트남 전사자 유골 검증 등 전후 복구 예산을 계속 늘리겠다고 다짐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가주석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하노이에 위치한 동남아 대표사무소 설립을 발표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과 지역 국가에서 예방과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양국 정상은 하노이에 있는 미국 대사관 신축본부를 건설하기 위해 토지 임대 계약을 공식 체결하는 것을 환영했다. 이 행사는 양측이 워싱턴에 있는 새 주미 베트남대사관 본부로 부동산을 임대하기로 계약한 것과 함께 뜻 깊은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1995년부터 현재까지 미국과 베트남에서 양국의 대사관을 건설하는 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국의 결의를 보여줬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응웬푸쫑 당서기장의 문안 인사를 전하며 응웬푸쫑 당서기장은 조만간 조 바이든 대통령을 베트남 방문하여 초청할 것으로 밝혔다. 

응웬쑤언푹 국가주석은 미국이 아세안 지역과 협력을 강화하고 아세안의 핵심적인 역할과 내부 단합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 환영했다. 미국은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아세안-미국 전략적 파트너 관계, 메콩-미국 전략적 파트너 관계, 메콩강하 파트너스 메커니즘 등을 강화하는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유엔뿐 아니라 다른 다자간 포럼 내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평화, 안정, 안보 및 세계와 세계의 발전, 안전보장, 항해와 항공의 자유를 유지하는데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베트남 동해에서의 모든 분쟁은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 1982)을 포함한 국제 법을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될 필요가 있고 국제법과 부합하게 동해상 대응규칙(COC)을 조속한 완결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



실용적이고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안정화로 베트남-미국의 포괄적인 파트너 관계로 강화하다

8월 25일 총리실에서 팜밍찡(Phạm Minh Chính)국무총리가 미국 카말라 하리스(Kamala Harris)부통령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 팜밍찡 국무총리는 베트남이 독립적이고 자율적이면서 다원적, 다양화된 주동적이고 긍정적인 외교정책을 견지하며 포괄적이고, 깊고, 효과적으로 국제사회에 통합되는 좋은 친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이라고 주장했다.
 

팜밍찡 총리는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는데 지역 및 세계의 평화-협력-반절을 위해 실용-효과-장기적인 안정적으로 포괄적 파트너 관계를 발전하기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베트남 최고지도자와 국무총리의 열렬한 환영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베트남을 처음 방문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부통령은 미국이 독립적이고 영토에 대한 주권과 정치적 제도를 존중하면서 서로의 내부에 간섭하지 않는 바탕으로 베트남과의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중시한다고 강조했다.
 


2021년 8월 25일 낮 총리실에서 팜밍찡(Phạm Minh Chính)국무총리가
베트남 방문 중인 미국 카말라 하리스(Kamala Harris)부통령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에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을 환영하고 있는 팜밍찡 국무총리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즈엉지앙(Dương Giang)




팜밍찡(Phạm Minh Chính)국무총리와 미국 카말라 하리스(Kamala Harris)부통령의 만남 풍경

사진: 베트남통신사/즈엉지앙(Dương Giang

 

부통령은 미국은 강하고 독립적이고, 번영하는 베트남을 지지한다고 재확인했으며 앞으로 더욱 광범위하고 안정적이고 굳건한 관계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팜밍찡 총리는 양국 관계의 적극적인 발전에 대해 깊은 환영을 표했으며 베트남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및 의료장비를 지원해준 미국 정부와 국민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전염병이 계속 복잡한 가운데 팜밍찡 총리는 양측의 기업들이 백신생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과 주재 하노이 질병통제예방센터 동남아사무소를 개소하는데 환영했다. 
 

총리도 베트남이 코로나-19 팬데믹을 방역하기 백신생산 기술이전, 백신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팜밍찡 총리는 최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생산업제의 회장과의 전화통화를 해서 화이자 구입 계약을 서명했는데 현재까지 받은 양은 미미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총리는 화이자 백신이 올해 안 베트남에 백신 더 많고 더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미국정부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특히 새 학기 앞두고 있는 상황에 어린이 및 18세 이하 대상으로 백신이 일찍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8월 25일 오후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는 베트남정부를 대표하여 주재 하노이 미국대사관이 주재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재 하노이 동남아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미국 카말라 하리스(Kamala Harris)부통령도 함께 참석했다.

팜밍찡 총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제 및 대응하는 베트남 정부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은 미국이 베트남이 코로나-19 팬데믹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끊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계속 실질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부통령은 미국이 베트남에 화이자 백신 1백만 회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향후 24시간 이내에 베트남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에 어린이의 대상을 포함해서 백신접종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베트남이 장기적으로 다른 질병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의료장비 지원하고 및 의료 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원할 것으로 강조했다.

 

팜밍찡 총리는 베트남의 경제·경제관념을 강조하면서 양국 간 협력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는데 무역이 베트남-미 관계의 기둥이자 원동력이라고 재확인했다.

 

총리는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베트남에 무역 조치를 적용하지 않는 금융 문제에 관한 제301조에 따른 조사 결론을 발표하는 것을 환영했다.

 

총리는 양측이 무역투자기본협정(TIFA)의 틀 안에서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며 조화롭고 강력하고 상호 이익을 되는 쌍방의 무역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새로운 경제-무역 협력 틀을 수립하고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베트남과 미국의 양방향 교역액은 625억 달러(2020년 같은 기간보다 32.8% 증가)에 달한다.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미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항상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베트남의 빈 그룹이 10억 달러 이상의 자본으로 전기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 배터리 분야에 투자할 계획 등과 같은 경우에 미국의 지원을 장려, 촉진을 통해 베트남의 강점과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이 수요 있는 미국 부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자 간 무역, 투자 균형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베트남 방문 일정을 따라 2021년 8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미국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재 하노이 동남아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팜빙밍(Phạm Bình Minh)부총리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

사진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재 하노이 동남아대표사무소 개소식에
발표하고 있는 미국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럼카잉(Lâm Khánh)

 


팜빙밍 부총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재 하노이 동남아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며 축사를 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럼카잉(Lâm Khánh)
 



여러 나라 대표들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재 하노이 동남아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럼카잉(Lâm Khánh)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재 하노이 동남아대표사무소 개소식에
함께 참석하는 미국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과 팜빙밍 부총리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럼카잉(Lâm Khánh)
 



응웬타잉롱(Nguyễn Thanh Long) 보건부장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주재 하노이 동남아대표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며 축하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럼카잉(Lâm Khánh)




베트남 방문 일정을 따라 2021년 8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미국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은
하노이에 있는 주재 베트남 미국 대사관 신축본부를 건설하기 위해
미국 국무부 대표단과 하노이시 자원과환경국 간 토지임대 계약을 공식 체결식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주재 베트남 미국 대사관 신축본부를 건설하기 위해 토지임대 계약을 공식 체결식

사진: 베트남통신사

 


2021년 8월 26일 오후 하노이에서 미국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은 기자회견을 주재하며 베트남 방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에 기자회견에 발표하고 있는 미국 카말라 하리스 부통령의 모습

사진: 베트남통신사

 

총리는 베트남이 교육-양성,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합력이 많이 필요한데 베트남 학생의 대상으로 장학금을 더 많이 지원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팜밍찡 총리는 미국이 미국에서 유학하거나 거주하며 근무하고 있는 베트남 공동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 공동체는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팜밍찡 총리는 베트남 가정의 여러 시대가 영향을 미쳐 왔던 고엽제(다이옥신) 치료 프로젝트 등 베트남에서 전후 복구 지원하겠다고 다짐한 미국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비엔화(Biên Hòa)공항에서 고엽제 치료 프로젝트 진행의 속도를 가속화하고 베트남 개발지원의 예산을 지속적으로 늘려주기를 요청했다.

 

미국 부통령도 전후 복구 및 유엔평화유지활동에 협력, 해상보안능력 제고, 그리고 베트남개발협력 지원 등 분야에 대해 베트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지역 및 세계의 정세에 대해, 양국 지도자는 베트남동해 문제, 메콩, 미얀마 등 문제에 아세안의 중심적인 역할을 확인하며 지역 간 협력 및 문제해결에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 1982)을 포함한 국제 법을 존중한 원칙과 안보, 안정 및 향해-항공의 자유 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통신사/베트남픽토리알(VNP)

번역: 민투(Minh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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