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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엉 끄엉 국가주석, ‘베트남 공식 방문’ 헝가리 대통령 위한 오찬 주재

5월 28일 정오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국제회의센터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영부인은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터마슈 슈욕(Tamas Sulyok) 헝가리 대통령과 영부인을 위한 오찬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베트남이 과거에 독립 및 국가 통일 투쟁 과정 그리고 오늘날의 국가 건설 사업에 있어 헝가리 국민의 값진 지지와 지원을 늘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주석은 헝가리 대통령과의 회담이 우호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게 진행되었으며, 모든 분야에서 양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양국 간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심층적, 실질적,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주요 방향과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답사에서 헝가리 대통령은 베트남이 정치, 과학, 문화, 기술, 경제 등의 분야에서 헝가리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면서 양국의 상호 존중과 지난 시간에 거둔 성과들이 양자 관계의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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