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밍 흥 총리는 베트남 국가은행 및 신용기관과의 회의를 주재하고, 은행의 신용 활동을 단기 자금 및 운전자본 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로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거시적 리스크 관리와 유연한 통화 정책을 통한 경제 성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월 13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청사에서 레 밍 흥 총리는 베트남 중앙은행 및 신용기관 시스템 관계자들과 업무 회의를 주재했다. 사진: 즈엉 장(Dương Giang) – 베트남통신사
8월 13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청사에서 레 밍 흥 총리는 베트남 중앙은행 및 신용기관 시스템 관계자들과 업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리는 경제‧사회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통화 시스템이 지닌 혈맥이자 근간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은행의 신용 활동을 경제 전반에 단기 자금 및 운전자본(기업의 일상적인 영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본연의 역할로 되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총리는 국가은행과 각 신용기관이 숫자로 표시된 성과 평가에 그칠 것이 아니라, 거시적 위협과 리스크를 직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중 국가은행의 임무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통제하는 동시에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인 만큼, 매우 유연하고 주도적이며 적시·적소에 알맞은 규모로 정책을 집행하는 운영 능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레 밍 흥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미래 목표는 자본 시장과 채권 시장을 발전시켜, 은행 신용 활동의 본질을 경제에 대한 단기 자금 및 운전자본 공급으로 온전히 되돌리는 것입니다. 중장기 투자 자금은 다른 금융 기관과 시장에 집중되어야 합니다. 자금 조달 활동의 건전화, 특히 채권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자문하는 은행 시스템의 책임은 제도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요구 사항 외에도, 총리는 은행과 신용기관들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타개책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경제 전반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전성을 굳건히 유지하며, 2026년 경제‧사회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