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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동성, 전사자 유해 DNA 시료 채취 완료

베트남 중부 고원지방 럼동(Lâm Đồng)성 515 지도부가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전사자 유해의 DNA 시료 채취 작업을 완료했다. 성 내 11개 열사묘역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묘를 모두 발굴해 3,600여 개의 생체 시료를 확보했다.
미확인 순국선열 유해의 DNA 감정을 위한 유해 채취 및 발굴 작업이 럼동(Lâm Đồng)성 빈투안(Bình Thuận) 묘지(람동성 홍선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 응우옌 탄(Nguyễn Thanh) – 베트남통신사

 

‘베트남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을 이행하며, 럼동(Lâm Đồng)성 515 지도부는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전사자 유해의 DNA 시료 채취를 완료했다.

성내 11개 열사묘역에서 럼동성 관계 당국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묘 총 4,770여 기를 모두 발굴했다. 이를 통해 3,600개 이상의 생체 시료가 확보되었다. 럼동성 515 지도부 위원이자 성 군지휘부 정치부부장인 쩐 타인 선(Trần Thanh Sơn) 중좌(한국군 중령 해당)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마음에서 우러난 사명감으로 우리는 정치 체계 전체의 역량을 결집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각 기관과 부서, 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관련 계획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했습니다. 이번 임무에 선발된 대원들도 자신의 책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임무에 임했습니다. 비가 오나 날이 맑으나 가리지 않고 최대한 신속하게 임무를 수행해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마쳤습니다.”

생체 시료 채취와 전사자 유해 관련 정보의 디지털화 작업은 명단 점검과 묘지 위치 확인부터 시료 채취, 보관, 감정용 서류 완비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엄격하며 과학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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