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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럼 당서기장-국가주석, 제33차 외교회의 개막식 참석

또 럼 공산당 당서기장-국가주석이 1일 하노이에서 열린 제33차 외교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하노이 컨벤션센터에서 대면으로 열린 이번 회의는 전국 각 지방 및 도시의 당 위원회와 해외 주재 대표부와도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제22차 전국 대외관계회의와 함께 열린 올해 외교회의는 '새 시대 베트남 대외관계의 선도적 역할 강화와 중대한 상시 임무 완수'를 주제로 열렸다.

1957년 처음 시작된 이 회의는 국제 정세를 점검하고 외교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당의 대외정책과 방침을 전파하고, 향후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외교 분야의 가장 중요한 포럼 역할을 해왔다.

정치국 위원인 레 호아이 쭝 외교장관은 회의에서 이번 행사가 제14차 전국당대회와 제16기 국회 및 각급 인민의회 대의원 선거의 성공 이후, 국가와 외교 부문 모두에 있어 특히 중요한 시점에 개최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당 중앙위원회와 정치국, 서기국, 그리고 국가기관은 또 럼 공산당 당서기장-국가주석의 지도 아래 2030년과 2045년을 목표로 한 두 차례의 100년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적 방향을 채택했다.제14차 전국당대회는 또한 대외관계와 국제통합이 국방·안보와 더불어 중대한 상시 임무임을 재확인했다. 베트남은 정치 체계의 간소화, 2단계 지방행정 모델 도입 등 전면적 개혁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경제 발전 가속화, 성장 모델 전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디지털 전환의 돌파구 마련, 문화·사회 발전 촉진, 국방·안보 강화, 국제통합 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교부는 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기존 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회와 통합되어 포괄적 당 지도 원칙 하에 위원회의 기능을 승계했다. 정치국은 또한 또 럼 공산당 당서기장-국가주석이 위원장을 맡는 중앙 대외관계·국제통합 지도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럼 공산당 당서기장-국가주석이 1일 하노이에서 열린 제33차 외교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사진: 통녓(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쭝 장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주제에 따라 지역 및 세계 정세 평가, 대외관계 및 국제통합 추진 현황 점검, 제14차 전국당대회에서 채택된 대외정책의 효과적 이행 방안 논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9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지도자, 각 부처 및 지방 대표, 해외 공관장 및 국내외 외교관들이 직접 참여하는 18개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국제 및 지역 정세, 주요국 및 인접국과의 관계, 국경 및 영토 문제, 보다 높은 수준의 포괄적 대외전략 수립, 발전 중심 외교, 과학기술 외교, 혁신, 기업 지원, 당 및 외교 부문 역량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는 당 외교, 민간 외교, 의회 외교에 대한 전담 논의가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국방부, 공안부, 외교부가 처음으로 공동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표들은 베트남 해외 공관의 질과 효율성 제고 방안도 모색한다.

회의는 결의안과 실천 프로그램을 채택해 그 성과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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