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공동체는 베트남 민족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부분이며, 새로운 발전 시대에 있어 민족 대단결의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이는 2월 8일 오후, 하노이 당 중앙 본부에서 열린 ‘2026 고향의 봄’ 프로그램에 참석한 대표 해외 동포단과의 접견 자리에서 또 럼(Tô Lâm) 서기장이 강조한 내용이었다.
Tổng Bí thư Tô Lâm phát biểu tại buổi gặp mặt. Ảnh: An Đăng - TTXVN
또 럼 서기장은 그동안 당과 국가가 재외동포 공동체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는 데 항상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이를 통해 동포들이 현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깊이 통합되는 한편 베트남 민족의 전통 정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동시에 국가의 정책 수립 과정, 특히 재외동포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해외 동포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고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표하는 또럼(Tô Lâm)당서기장. 사진: 안당(An Đăng) - 베트남통신사
"2026 고향의 봄"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대표단과 이야기를 나눈 또럼(Tô Lâm)당서기장. 사진: 안당(An Đăng)-베트남통신사
이어 서기장은 재외동포들이 베트남과 각국 간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내외 모든 동포가 애국심과 강인한 기개, 발전의 열망을 높이 발휘하여 민족 대단결의 힘을 공고히 할 것이라 확신하였다. 그는 이러한 단결이 정치적 안정과 경제 사회 발전을 보장하고, 조국의 독립과 주권을 ‘조기에, 그리고 멀리서부터’ 확고히 수호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임을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또 럼 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발표하는 또럼(Tô Lâm)당서기장. 사진: 안당(An Đăng) - 베트남통신사
“저는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분명히 약속합니다. 베트남 당과 국가는 해외에 계신 전문가, 지식인, 과학자,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이 조국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이 기여하실 수 있도록 언제든 환영하며 모든 편의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베트남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이 시기에 여러분의 전문 지식이 꼭 필요한 핵심 분야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재외동포 여러분을 위한 정책들을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것입니다. 동시에 국제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여러분의 정당한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타국에서도 마음 편히 살며 일하고, 당당하게 성장하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습니다.”
"2026 고향의 봄"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대표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또럼(Tô Lâm)당서기장. 사진: 안당(An Đăng)-베트남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