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26일 푸토성 훙왕 사당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헌향했다.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이 자리에서 애국심과 민족 대단결 정신을 강조하며, 국가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다졌다.
훙왕 사당 축제에 참여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일행 (사진: VOV)훙왕 기일인 4월 26일 (음력 3월 10일) 오전 베트남 북부 지방 푸토(Phú Thọ)성 훙왕 사당(베트남 건국 시조를 모신 사당) 특별국가역사유적지 내 응이어린(Nghĩa Lĩnh)산 정상에 위치한 경천전(Điện Kính Thiên)에서 푸토성 주최로 훙왕 추모 헌향식이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참석해 향을 올렸다.
이날 의장대는 ‘건국의 시조 훙왕의 은혜를 영원히 기억하리라’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들고 입장했다. 국기와 축제기를 든 의장대, 붉은 아오자이를 입고 향과 꽃, 제물을 든 소녀들, 전통 의상을 입은 100명의 ‘용의 자손, 선녀의 후예’인 베트남인들, 전통 악단, 가마 행렬 및 헌향단이 그 뒤를 이었다. 경천전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당과 국가, 지방 지도부와 함께 경건한 마음으로 향과 꽃, 제물을 바쳤다. 이는 건국의 시조인 훙왕과 나라를 세우고 지켜온 선조들의 공덕을 기리고, 후손들이 오늘날의 부강하고 문명한 베트남을 건설하는 전통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행사의 모습 (사진: VOV)상(上) 사당 헌향식과 훙왕릉 헌화 및 헌향을 마친 후,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현장에 모인 국민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훙왕 기일이 모든 베트남인이 건국의 주역인 훙왕과 국모 어우 꺼(Âu Cơ), 국조 락 롱 꾸언(Lạc Long Quân, 베트남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시조), 그리고 영토를 개척하고 나라를 세우며 문화를 꽃피우기 위해 피와 땀, 지혜를 바친 수많은 선조들을 기리는 매우 특별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나라를 세운 것은 선조들의 공로이며,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오늘날과 미래 세대의 책임”이라며, “나라를 지킨다는 것은 독립, 주권, 통일, 영토의 보전을 수호하고 평화와 국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는 것이며, 문화와 도리, 신념, 민족의 자긍심을 지키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국가를 더욱 부강하게 하고 국민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국가 발전은 베트남이 세계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청년과 학생들에게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선조들은 우리에게 하나의 국가를 물려주었다”며 “젊은 세대는 이 나라를 더욱 강하고 인간적이며 더 높은 위상을 지닌 나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업과 수련에 매진하고, 베트남인의 도리를 항상 기억하며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사진: VOV)이어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조국의 발전 과정에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남아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훙왕 시대부터 호찌민 시대(1945년 이후의 베트남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민족의 역사를 관통하는 것은 애국심과 단결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에 따르면 지금이야말로 우리는 훙왕의 정신, 즉 서로 의지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단결을 근본으로 삼고 국민을 기반으로 하며 문화를 힘으로, 자립·자강의 의지를 동력으로 삼는 정신이 더욱 필요하다. 또한 베트남 당과 국가는 항상 국민이 조국 건설과 수호 위업의 중심이자 주체이며 힘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모든 노선과 정책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향해야 하며 훙왕의 영령 앞에서 건국과 호국의 전통을 이어가고, 전 민족의 대단결을 굳건히 지키며, 부강하고 번영하며 문명화되고 행복한 베트남을 건설할 것을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선봉대 간부, 전사와 이야기하는 호찌민 주석’ 부조에 헌화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일행이후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대표단은 덴지엥(Đền Giếng) 오거리에 위치한 ‘선봉대 간부, 전사와 이야기하는 호찌민 주석’ 부조에 헌화하고 락롱꾸언 사당을 찾아 헌화 및 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