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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제81차 유엔총회 계기 각국 정상과 연쇄 회담

제81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가나, 부탄, 바티칸 등 각국 정상 및 유엔총회 의장과 연쇄 회담을 갖고 양자 협력 및 다자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9월 22일(현지 시간), 제81차 유엔총회(UNGA) 고위급 일반토의 참석 및 미국 내 양자 외교 활동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존 마하마(John Mahama) 가나 대통령, 체링 토브가이(Tshering Tobgay) 부탄 왕국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바티칸 교황청 국무원장(총리 격), 그리고 칼릴루르 라만(Khalilur Rahman) 제81차 유엔총회 의장과 잇따라 회담을 가졌다.

  악수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칼릴루르 라만(Khalilur Rahman) 제81차 유엔총회 의장. 사진: 베트남 통신사

존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농업 분야, 특히 벼농사와 관련해 베트남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가나 측의 제안에 동의를 표하며, 관련 기관에 지시해 조속히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체링 토브가이 부탄 총리는 회담을 통해 보건, 교육, 문화·예술 교류, 관광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직항 노선의 조기 개설을 검토하여 민간 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 지도자는 유엔, 비동맹운동(NAM), 양국 의회가 소속된 의회 간 포럼 등 다자 무대에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며 남남협력(개발도상국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피에트로 파롤린 바티칸 교황청 국무원장과의 회담에서는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양측 공동실무그룹 회의 체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칼릴루르 라만 제81차 유엔총회 의장과 만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이 유엔총회 의장의 우선 과제 및 이니셔티브에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기여하여 목표 실현에 동참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두 지도자는 상호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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