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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벨기에·룩셈부르크 내 베트남 지식인 간담회 개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벨기에 공식 방문을 계기로 현지 및 룩셈부르크의 베트남 출신 전문가·지식인들과 만나 국가 발전을 위한 유연한 인재 활용 및 첨단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벨기에 왕국을 공식 방문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10월 24일 오전(현지시간) 브뤼셀에서 벨기에 및 룩셈부르크 거주 베트남 출신 전문가 및 지식인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문가와 지식인들은 베트남을 아시아 최고의 인공지능(AI) 서비스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건의했다. 아울러 원자력, 반도체, 친환경 소재, 양자 기술,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과 벨기에 및 유럽연합(EU)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제안했다.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에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지식인들의 의견과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국가가 직면한 실질적인 과제를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원 탐색’에서 ‘자원과 수요의 연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식인들이 세계 어디에 있든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과감히 혁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과학자들이 영구 귀국하지 않고도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과제별 전문가 계약, 원격 근무, 공동 연구, 최종 성과물 중심의 일괄 예산 지급 방식 등 유연한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더불어 전문가와 지식인이 특정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히 유연한 재정 메커니즘을 마련하고, 지식재산권을 명확히 하며, 연구 과정의 위험과 성과 창출까지의 시간적 지연을 수용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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