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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각국 신임 대사 접견…주요국과 협력 강화 논의

6일,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하노이 주석궁에서 신임장을 제정한 각국 대사들을 접견하며 공식 임기를 축하했다.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포르투갈, 이란, 미국 대사들과 양자 관계 증진 및 경제, 안보,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수도 하노이(Hà Nội) 주석궁에서 신임장을 제정하고 베트남에서의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제니퍼 윅스(Jennifer Wicks)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 사진: 통넛(Thống Nhất) –베트남 통신사   

7월 6일,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수도 하노이(Hà Nội) 주석궁에서 신임장을 제정하고 베트남에서의 공식 임기를 시작하는 각국 대사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주아킴 알베르토 드 소우사 모레이라 드 레모스(Joaquim Alberto De Sousa Moreira De Lemos) 대사의 초대 주베트남 포르투갈 대사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이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양국 교역액을 10억 달러(한화 약 1조 5천억 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EVIPA)을 조속히 비준하고, EU 집행위원회(EC)가 베트남 수산물에 대한 불법·비보고·비규제 (IUU) 어업 ‘옐로우카드’를 조속히 해제하도록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동시에 해양 경제, 해운, 디지털 기술, 의약품 및 에너지와 같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촉진하고, 문화, 스포츠, 인적 교류 및 지방 협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악바르 가세미 알리 아바디(Akbar Ghasemi Ali Abadi) 이란 대사를 접견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미국과 이란이 최근 평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을 환영하며, 양측이 조속히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합의에 도달하기를 희망했다. 또한, 베트남이 이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자국의 역량 범위 내에서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악바르 가세미 알리 아바디 대사가 향후 베트남 기관들과 협력하여 정치적 신뢰 강화, 경제 협력 우선, 과학기술을 통한 돌파구 마련, 문화, 교육-훈련 및 관광 협력 강화 등 4가지 내용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제니퍼 윅스(Jennifer Wicks) 미국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대사가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양측이 상호적이고 공정하며 균형 잡힌 무역 협정(ART) 협상을 조속히 완료하고 서명하여 양국 경제‧무역‧투자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과학기술, 혁신, 반도체,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교육‧훈련, 보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과 미국 국민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같은 날,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간바타르 훌란(Ganbaatar Hulan) 몽골 대사와 와이 린(Wai Linn) 미얀마 대사를 접견하여 신임장을 제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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