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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부산항 방문 후 귀국길에 올라

국빈 방한 및 부산 방문의 일환으로 8월 13일 오후 또 럼 당 서기장은 8월 13일 오후 부산항을 찾아 100%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항만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부산항은 완전한 한국 국산화 기술과 친환경 시스템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최첨단 자동화 항만이다.

이날 또 럼 당 서기장은 부산항의 조직, 관리 방식 및 발전 목표에 깊은 인상을 표하며, 부산항이 단순한 화물 환적 거점을 넘어선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부산항이 물리적 인프라와 디지털 인프라, 국가 전략 및 과학 기술이 시장 역량과 결합된 포괄적인 물류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은 현재 베트남이 심도 있는 국제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항의 성공 사례는 베트남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매우 생생하고 실질적인 교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럼 서기장은 부산항만공사 및 한국의 선도 기업들이 베트남의 스마트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항만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여 양국에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이익을 안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항 방문은 이번 국빈 방한 일정 중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다. 같은 날 오후, 또 럼 당 서기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부산을 떠나 귀국길에 오르며 국빈 방한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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